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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복음이란 무엇인가?

복음시리즈

by 능력의 복음 2021. 1. 7.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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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이란...]

복음은 반드시 바울이 전한 복음이 터가 되어야 함을 인지해야한다. 그러하면 이 바울이 전한 복음무엇인지를 분명히 알아야 한다. 바울이 전한 복음을 알려면 로마서 1장을 살펴보자.

(로마서 1장)
2. 이 복음은 하나님이 선지자들로 말미암아 그의 아들에 관하여 성경에 미리 약속하신 것이라
3. 이 아들로 말하면 육신으로는 다윗의 혈통에서 나셨고
4. 성결의 영으로는 죽은 가운데서 부활하여 능력으로 하나님의 아들로 인정되셨으니

     곧 우리 예수 그리스도시니라

위 말씀을 축약하면 이 복음은 곧 우리 예수 그리스도시니라 이다. 여기서 주목해야 할 것은..

우리 “주”이다. 이 단어는 헬라어로는 이렇게 뜻한다.

퀴리오스(2962) κύριος, ου, ὁ
-어원
κῦρος(‘최고 권력’)에서 유래
-단어 정의
‘권위에 있어서 최고’, 즉 (명사로서) ‘통치자’, 함축적으로 ‘임’(존경 받는 칭호로서), 하나님, 주, 주인, 선생님

“주”는 권위에 있어서 최고를 말하는 통치자를 의미한다. 그러므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란 말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의 통치자가 되셨다는 것이다. 바울은 이것을 복음이라고 말하고 있다.

그렇다면 이 복음이 전해지기 전에는 예수께서 우리의 통치자가 아니셨지만 이제는 통치자가 되어

주셨다는 것인데 복음을 전해지기 전의 사람들의 상태가 어떠하였는지를 살펴보자.

(에베소서 2장)
1. 너희의 허물과 죄로 죽었던 너희를 (살리셨도다)
2. 그 때에 너희가 그 가운데서 행하여 이 세상 풍속을 좇고 공중의 권세 잡은 자를 따랐으니

     곧 지금 불순종의 아들들 가운데서 역사하는 영이라
3. 전에는 우리도 다 그 가운데서 우리 육체의 욕심을 따라 지내며 육체와 마음의 원하는 것을 하여

     다른이들과 같이 본질상 진노의 자녀이었더니

복음이 전파되게 전에는 사람은 허물과 죄로 죽어있는 상태에 있게 된다. 이 상태는 단지 죽어서

가만히 있는 상태가 아니라 이 죽었다는 표현은 사망권세 잡은 공중권세 잡은 자 마귀를 따르는 것이다.

마귀를 따른다는 것은 [영적인 세계]의 표현인데 [자연적 세계]에서는 위 말씀 3절과 같이 우리 육체의 욕심과 육체와 마음의 원하는 것을 하는 것을 의미한다.

그럼으로 복음이 전해지지 않은 자들에게는 마귀를 따르는 세계로의 삶을 살고 있고 이 세계는 반드시 하나님의 진노 아래 있는 세계이다.

이 세계에서는 아무리 선해도 옳아도 죄가 된다.

아무리 착하여도 하나님 앞에서는 죄인이며 악인일 수 밖에 없는 세계이다.

그러니 이 세계에 사는 자들에게는 구원에 대한 소망이 있을 수 없다. 오직 진노의 심판만 있을 뿐이다.

그러니 그러한 상태에 놓여 다가오는 지옥의 심판을 기다릴 수 밖에 없는 자들에게 영원한 소망이며 구원이시며 피난처가 되시는 하나님의 의이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의 주가 되신 것이다.

그러므로 이것이 복음일 수 밖에 없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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