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귀의 궤계..
무릇 지킬만한 것 보다 더욱 네 마음을 지키라..고 성경은 말씀한다. 마귀는 어떻게든지 성도의 마음을 빼앗고자 한다.
빼앗긴 상태는 곧 성도가 사람의 일을 생각하게 한다. 마귀는 성도에게 끊임없이 사람의 일을 생각하게 하려고 전력을 다한다.
그래서 성도가 하나님의 일을 생각지 못하게 만들어 하나님의 뜻을 알지 못하게 하며 그러므로인해 하나님의 뜻에 대해 대적하도록 만든다. 이것이 마귀의 일이다.
그런데 본인이 지금 마귀와 연합하여 하나님의 뜻을 대적하고 있음에도 그 자신은 알지 못한다는 것이다. 마귀는 성도가 마귀와 연합하게하기위해 성도입장을 위해서 그 입장을 고수하도록 부추긴다.
마귀가 주는 생각은.. 성도가 그 자신을 위한 생각을 하도록 하는 것이다. 내 입장.. 내 상황.. 내 현실.. 나..나.. 그것으로 인하여..
“옆에 있는 사람으로 인해 내가 피해본다.. 손해본다.. 이사람이 이렇게 해주면 좋을텐데 저사람이 저렇게 해주면 좋을텐데.. 그래야 내가 좀 편해질텐데.. 내가 더 좋을거 같은데..”
이러한 온갖 판단과 정죄와 바램으로 그 머릿속에 가득채워간다. 이것이 마귀의 씨앗인지만 모르고...
이럴때 영적인 분별을 가진 사람은 성령안에서 그 배경에 마귀를 보게 된다. 그것을 보게 될 때 바로 드러낼 수 있다면.. 이보다 좋은 것은 없지만..
마귀와 연합한 상태이기 때문에.. 직접적으로 드러낸다면.. 반드시 대적함을 당하게 되며, 그 대적함에 의해 사역자 자신도 마귀의 충동질에 잡힐 가능성이 크게 된다.
그러면 어찌할까?
우리의 싸움은 사람이 아니라 악한 영들에 대함이라고 바울은 선언하였다. 하늘의 악의 영들.. 곧 공중권세잡은 자.. 이 마귀를 대적하여 승리할 방법이 성경에 계시되어 있다.
그 방법은 바로..........
-십자가-이다..
[골2:15] 통치자들과 권세들을 무력화하여 드러내어 구경거리로 삼으시고 십자가로 그들을 이기셨느니라
바로 예수님의 죽으심에 연합하는 그것이 마귀를 이기는 방법이다. 나는 십자가에 죽은 자로 던지는 것이다.
마귀는 그리스도 안에서 십자가에 던져진 자에게 아무것도 할 수 없다. 바울의 고백처럼...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으니.. 이제 내가 산 것 아니요...와 같이..
모든 것을 주관하시는.. 곧 죽이시기도 하시고 살리기도 하시는 하나님 손에 자신을 던진다면.. 마귀는 이 사람을 이길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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